여름이 오면 누구나 여행을 가고 싶어하고, 섹시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기를 기대합니다.
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서는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 정말 힘든 일입니다. 많은 여성들이 여름에 겪는 “재앙” 중 하나는 바로 여드름입니다. 날이 더워질수록 피부는 더 많은 유분을 분비하고, 먼지와 오염이 더해져 얼굴은 계속해서 “꽃이 피어납니다”. 그러나 서둘러 포기하고 여드름과 “공존”할 필요는 없습니다.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비법들이 있으니까요. 아래는 여름철 여드름과 작별하기 위해 매일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기억해야 할 5가지 팁입니다.
1. 기름이 없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.
선크림은 원래 연중 내내 여성들의 “전우”이지만 여름철에는 더욱 중요해집니다. 그러나 매일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이 오히려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그 이유는? 선크림에는 기름이 포함될 수 있으며, 이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. 따라서 여러분은 오일 프리(기름이 없는) 성분을 가진 선크림과 논코메도제닉(모공을 막지 않는)으로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.
2. 머리는 항상 깨끗하다.
더러운 앞머리는 “여드름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 머리를 감는 것을 게을리하면, 잔여 기름과 먼지가 앞머리에 쌓여 이마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도와줍니다. 따라서,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하며, 아무리 게을러도 앞머리는 매일 따로 감아야 합니다. 이 간단한 일만으로도 당신의 아름다운 이마를 “구원”할 수 있습니다. 기름진 머리카락을 가진 분들에게는 아기 파우더가 가장 효과적인 미용 비법입니다. 기름진 부분에 조금 바르면 즉시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.
3. 토너는 어떻게 사용하나요?
지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세안 후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하기 위해 토너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. 그러나 토너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해로울 수 있습니다. 왜 그럴까요? 토너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, 지나치게 건조해지면 피부 깊숙이 있는 피지선에 “더 많은 기름을 분비하라”는 신호를 보냅니다. 그 결과 피부는 평소보다 더 많은 기름을 분비하게 되고, 기름이 많은 피부는 모공이 막히기 쉬워지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.
토너 대신 살리실산이 함유된 세럼을 사용하여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여전히 토너에 집착하고 있다면,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알코올이 없는 토너를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.
4. 피부를 너무 깨끗하게 청소하지 마세요.
여름에는 피부가 기름을 더 많이 분비하고 빠르게 번들거려서 자주 세안을 하고 싶어집니다. 하지만 세안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주며 여드름이 나기 쉽게 할 수 있습니다. 뷰티 블로거들의 뷰티 팁에 따르면, 가장 더운 여름날에도 하루에 세안을 두 번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,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